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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ce72

핵융합 고속도로 목성까지 10일 만에 가려면 거대한 원자로, 반물질 연료, 강력한 레이저가 필요할 것임. 이번에는 그 대신 태양계에 핵융합 고속도로를 만들어 보겠음. 위에서 보이는 우주선은 버사드 램제트를 닮았지만, 약간 다른 방식으로 움직임. 위 그림은 버사드 램제트를 그린 것이지만 오늘 살펴볼 핵융합 고속도로를 사용하는 우주선의 모든 구성 요소(자기 노즐, 수집기, 반응로)를 갖고 있음. 핵융합 고속도로는 약간 다른 방식으로 작동하는 버사드 램제트가 될 것임. 이상적인 로켓 이상적인 로켓을 하나 생각해 보면 어떤 점을 생각해 볼 수 있을까? 화학 로켓의 문제점들을 해결하는 것부터 시작할 수 있을 것임. 오늘날의 로켓은 비추력이 모자라고, 추력도 모자라고, 복잡하고 가격도 비쌈. 이상적인 로켓은 연료 효율(비추력)이 .. 2021. 7. 31.
전자기포 레일건은 SF에서 많이 쓰이는 무기이지만 발사체 속력이 낮고 무거워서 실제로 쓰일 수 있는지에 대한 의문이 많이 있음. 레일건의 작동 원리는 두 레일 사이에 전도성 발사체를 놓고 전류를 흘려주면 로렌츠 힘이 작용해서 발사체를 밀어내는 것임. 발사체는 전도성 물질이어도 되고 이탈피가 전도성 물질이거나 내부에 전선이 있거나 하면 됨 코일건은 발사체가 코일 안에 떠다니는데 이 코일들은 순서대로 꺼지거나 켜지면서 발사체를 밀거나 당기는 힘을 만들어냄. 이때 발사체는 상자성체이거나 내부에 코일이 들어가 있어야 됨. 레일건은 발사체속력이 낮을 때 효율적이고 복잡하지 않음. 전기 저항이나 마찰력 때문에 좀 비효율적이지만 복잡하지 않아서 가격이 싸고 운용 중에 고장나도 레일만 갈아 끼우면 됨. 발사체는 내열성이 좋아야.. 2021. 7. 19.
우주에서 레이저의 사용효과 sf소설에서 사건이 일어나는 빈도는 등장인물들이 얼마나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가에 달려있음. 일반적인 행성 간 이동 방법은 호만 전이 궤도를 형성하는 방법임. 이 방법은 다른 행성으로 가는 방법 중에서는 가장 효율적인 방법임. 화학 로켓을 사용한다면 이 방법을 사용할 수밖에 없음. 그 외 다른 방법은 화학 로켓으로는 불가능함. 호만 전이 궤도를 사용하는 SF소설은 매우 사실적이겠지만 진행도 매우 느려질거임. 화성 가는데만 9개월이 걸리고 목성 가는 데에는 6년 걸림. 전쟁이 시작하기도 전에 이미 외교적으로 끝나 있을 거임. 그래서 SF작가들은 더 강력하고 더 연비가 좋은(연료 배출 속력이 빠른) 로켓을 생각해내야 함. 문제는 두 개를 모두 만족시키는 엔진은 만들기 어려움. 우주선의 DeltaV(가속 가능.. 2021. 6. 27.
액체 레늄 태양열 로켓 햇빛을 한 곳에 집중하면 5800K까지 온도를 올릴 수 있다. 이 점을 잘 이용하면 높은 성능의 태양열 로켓을 설계할 수 있다. 태양열 로켓의 원리는 간단하다. 태양열을 모아서 추진체를 가열하면 된다. 로켓 엔진의 성능은 추력, 배출속력, 효율성에 의해 결정되는데 태양열 로켓은 더 많은 추진체를 엔진으로 보내서 추력을 향상시킬 수 있고, 배출속력은 추진체의 온도를 높임으로서 높일 수 있다. 둘 다 더 많은 에너지를 필요로 하는데 더 많은 태양빛을 집중시키면 된다. 효율성은 엔진의 형상에 따라 달라지므로 이번 주제와는 별 상관이 없으므로 넘어가겠다. 태양열 로켓은 높은 에너지 밀도와 높은 배기 속도, 높은 효율성을 가진다는 장점이 있다. 태양열 집열 및 가열에 대단한 장비가 사용되지는 않는다. 태양전지와는.. 2021. 6. 21.
소행성 채굴 보조용 지구 저궤도 정거장 논문도 있는데 별 내용 없음 조석 고정 이용하려고 저렇게 길게 만들어졌고 회전하는 부분은 세차운동을 피하려고 궤도면과 평행하게 회전함 2021. 4. 10.
우주선 짤들 1961년 4월 12일은 유인우주비행 60주년 LC39 이동식 발사대 셔틀 X-31, F-15 Active, SR-71, F-106, F-16XL, X-38 ISS . 고체연료부스터 이동중 퍼서비어런스 달착륙, 탐사 ASTP미션 수행중인 소유즈 . . 발사대에서 바이킹 탐사선을 탑재하고 발사대기중인 타이탄 . X-15 스페이스플레인 새턴V + 이동식 발사대 퍼서비어런스 셔틀 아폴로 우주선 소유즈 로켓 2021. 4. 7.
로켓, 탄도미사일 조종 V-2 이전의 로켓들은 날개 안정 방식이나 회전 안정 방식을 사용해서 자세를 안정화시켜서 로켓의 자세를 조종할 수 없었지만, V-2는 레이더와 전파를 이용해서 로켓을 목적지까지 날릴 수 있어서 현대 로켓의 시작은 V-2부터라고 할 수 있음. V-2는 레이더로 로켓의 위치를 추적하고 전파로 로켓이 제대로 가도록 방향과 엔진 연소 종료 시간을 조절할 수 있었음. 그래서 로켓에는 자이로스코프와 가속도계가 달려 있었고 지상 시설에서 로켓을 조종했음 위 사진이 V-2 로켓의 자이로스코프인데 2차 대전 기술인만큼 그닥 좋은 것도 아니었고 로켓 유도 기술도 별로여서 알다시피 V-2 로켓의 정확도는 낮았음 V-2는 유도 알고리즘도 간단했는데 특정 속도에 다다르면 그냥 엔진을 꺼버리는 방법을 사용함. 여기서 간단히 로켓.. 2021. 4. 3.
스페이스 X 스타쉽 테스트 중 공중분해 원인은 아마 1차적으로는 탱크 문제(소리로 봤을 때) 진짜 원인은 공력하중 초과나 탱크 용접문제일듯 2021. 3. 30.
스페이스 X 스타십과 비슷한 달, 화성 착륙선 연구 Hercules Single-Stage Reusable 라고 하는 화성, 달 착륙 이착륙 로켓임. 스타십(ITS)이 발표된 후 나와서 여러 부분에서 스타십과 비슷하지만 이게 더 작고 날개가 없음. BFR초기설계애 달 전용 스타십과 팰컨 9 착륙장치를 합쳐놓은 모양임 크기는 150톤 정도고 대략 스타십의 1/6정도임. 메테인-산소 연료를 사용함 비상탈출하거나 지면에 더 가까이 착륙할 때 이 부분만 따로 내려서 착륙한다고 함 라디에이터(?)가 달린 심우주 전용 우주선이나 화성 착륙 버전이 따로있음 이렇게 지표(연료재보급)-정거장-심우주탐사선으로 운용한다고 함 스타십도 이렇게 운용하지 않을까 생각함. 참고: ntrs.nasa.gov/citations/20170011670 ntrs.nasa.gov/citatio.. 2021. 3.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