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이: 21.9m
지름 1.14미터
무게: 10.05톤
페이로드 200km X 200km에 9~11kg
스테이지 구성:
1단:
8.09톤
X-405엔진(KeroLox):
비추력 248초(해수면),270초(진공),
추력 125kN(해수면),134.792kN(진공, 13.4톤 정도)
과산화수소 펌프 사용(가스발생기 사이클),
방향제어: 짐벌, 버니어엔진(롤 제어용 저추력엔진) 191kg
145초 가동
2단: Delta A스테이지(Able)
2톤,
AJ10-37엔진(UDMH+질산):
비추력: 271초(진공에서만 가동하도록 노즐 확장비가 설계되어있음),
추력 33.8kN
가압식 사이클
자세제어: 짐벌, RCS
120초 가동
관성항법장치 등 전자장비 탑재로 연료 제외해도 무게가 많이 나감
3단: GCRC로켓 모터
210kg
GCRC모터(고체 연료):
비추력 230초
추력 11562N
자세 제어: 회전 안정
31초 가동
대충 이런 로켓이다.
흔히들 실패한 로켓으로 기억하거나 아예 모르는 그런 로켓이다. 그래서 제일 처음 쓰는 거기도 하고
11번중 3번 성공했으니 뭐... 초기 로켓이 다 그렇지만.
미국의 다른 로켓들인 아틀라스 로켓이나 레드스톤 로켓이 탄도 미사일 용도로 개발된것과 다르게 이쪽은 군사적 용도와 별 관련이 없다.
당시에는 로켓의 단 분리라는 기술이 매우 모험적인 기술(레드스톤은 단분리지만 구조가 간단한 3단 고체, 아틀라스는 Sustainer엔진과 Main엔진 분리, 소유즈는 코룔로프 크로스)이었지만 이 로켓이 가장 먼저 성공시켰다는데 의의가 있다.
로켓의 단분리가 왜 어렵냐? 라고 물을 수 있는데 무중력상에서의 액체는 움직임이
이렇기 때문에 RCS나 소형 고체 로켓으로 인공 중력을 만들어야 연료를 공급받을 수 있다. 그 외에도 1단 엔진의 추력이 남아있어서 분리한 2단에 부딛히거나(팰컨 1처럼) 엔진 점화가 안되거나 등등의 고려할점이 많다.
초기 우주발사체 중에서는 무게가 상당히 적게 나가는 편이다. 페이로드도 현대의 큐브샛 위성 정도이다.
뱅가드 로켓으로 발사된 뱅가드 위성은 최초로 태양 전지를 사용한 위성이다.
뱅가드 위성으로 대기 저항 등을 측정할 수 있었다고 한다.
2단에 쓰인 Delta A(Able) 스테이지는 Thor-Delta, Delta로켓 등등에 사용되었고 AJ10은 오리온 탐사선의 메인 엔진으로도 쓰이는 명품 엔진이다. Able라는 이름은 우주에 갔다온 원숭이 Able의 이름을 따서 지었다고 한다.
참고자료:
www.nasa.gov/feature/60-years-ago-vanguard-fails-to-reach-orbit
www.nasa.gov/multimedia/imagegallery/image_feature_926.html
www.nrl.navy.mil/accomplishments/rockets/vanguard-project
en.wikipedia.org/wiki/Vanguard_(rocket)
history.nasa.gov/SP-4202/chapter5.html
www.astronautix.com/v/vanguard.html
외 내 머릿속, KSP RP-1하다가 느낀 점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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