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ycler 우주 정거장

Cycler는 특정 행성들을 왕복하는 우주 정거장임.

행성 또는 위성들을 플라이바이하며 속력을 얻거나 잃으면서 천체들을 플라이바이함

아폴로 11호의 버즈 올드린이 가장 먼저 제시한 거라서 올드린 사이클이라고도 함

지구 궤도에서 사이클러 궤도까지 간 다음 사이클러에 도킹하고 화성 근처에 오면 사이클러에서 분리해서 에어로브레이킹 하면 되고 화성에서 지구로 올 때도 위와 같은 방법을 사용하면 됨.

우주에서는 크기가 클수록 더 크고 많은 장치들을 설치할 수 있고, 예비 부품도 탑재할 수 있음. 예를 들어보자면 방사선 차폐막을 더 두껍게 해서 승무원들을 보호하거나 발전기 고장에 대비해서 여러 개의 발전기를 탑재하거나 할 수 있음.

참조:

우주선의 크기 - (Children of a Dead Earth 번역글)

우주선의 크기는 어느 정도가 적절할까? 항공모함, 소행성? 아니면 작은 달 크기? 우주선을 설계할 때 어느 정도 크기의 우주선을 만들어야 하는지 궁금할 것이다. 승무원이 탄 우주선은 레이저

ellipsoid.tistory.com

그리고 우주선을 발사할 때 우주인과 식량만 발사하면 되니까 화성에 여러 번 간다면 더 효율적인 방법임(물이나 공기 등은 재사용할 수 있으니까 식량만 필요함)

위 그림처럼 운용하면 됨

단점이라면 델타V(속력 증분)가 좀 많이 필요함

대략 4~6km/s 정도지만 이 정도는 화학 로켓으로도 무리없이 달성 가능하고 열핵 로켓을 사용하면 10km/s도 어렵지 않음

델타 V를 많이 소모하기 때문에 특정 궤도를 사용하는 사이클러는 일반적인 호만 전이보다 훨씬 빠르게 도착함

여러 개의 사이클러를 설치해서 시간 간격을 줄일 수도 있고

이온 엔진 등을 사용해서 플라이바이 속력을 5km/s대로 줄이거나

지구- 태양 라그랑주점을 이용해서 Low energy transfer을 사용하면 더 적은 델타 V를 사용하면서 사이클러와 도킹할 수 있음

나사에서 고안한 사이클러 상상도임 무게는 대략 130톤, 인공중력 생성 가능함

참고자료:

배운게 도둑질